
이 강의를 듣고 왜 디지털논리회로를 배우는 지 알게됐으며 프로그래밍이 진로가 되었다. 인공지능 가르쳐주신, 내가 가장 좋아하는 교수님이 해 주신 강의다. 특이하게 컴구만 가르쳐주시지 않았다. 운체도 같이 조금 해주셨다. 운체를 배우지 않는 우리과 커리큘럼을 반영하신듯 싶다. (난 독학으로 할거다.) cpu와 메모리간의 동작 - 읽어와서 명령 처리하고 어디에 저장하고 등등 동작 원리를 주로 배운다. 캐시, 가상메모리 파트도 굉장히 유익했다. 운체에서는 뮤텍스, 쓰레드 등등을 배운다. 확실히 배우니까, 컴퓨터를 바라보는 프로그래밍할 때 조금 더 큰그림이 다르다 해야하나? 원리를 아니까 뭔가 든든하다.
학교 공부 정리
2022. 6. 14. 04:11

수업이 하드코어하기로 유명한 교수님의 수업이다. 복소플레인에서 해석 방법, 피드백 시스템의 해석, 그래프나 테이블, 기타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안정적인 시스템을 만드는 법을 배운다. 4학년 다니면서 어렵다고 느끼는 과목 별로 없었는데, 이 과목은 어렵다. 양이 많아서 더 그렇게 느낀듯 하다. 주로 쓰는 PID제어의 계수 결정법을 이론적으로 배울수 있는 기회여서 좋았다. 배우면서 느낀점은 살짝 주먹구구식인 방법이 많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종속적인 세 파라미터가 있는데, 하나를 조정하고 나머지 2개는 영향 받지 않는다 가정한다고 하는식? 인공지능 가르치는 교수님께서 제어야말로 응용수학의 끝판왕이라 하셨는데 이런 느낌인가?
학교 공부 정리
2022. 6. 14. 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