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ns fusion은 gps를 loosely fusion하지만 gvins는 tightly하게 fusion한다. 난 gps 수신기가 그냥 전원 인가되면 위도 경도 찍혀서 나오는 건줄 알았는데, 사실 원시 데이터를 받아서 x, y, z, 시간을 최적화 하는거라고 한다. gps도 라디오 마냥 신호 보내주는거였고. 생각보다 gps 퓨전은 시간 추정해야 할 것이 많고 전리층 통과, 다중경로 효과 등등 신경써야 할것이 많은 것 같다. gps의 원리와 퓨전 방법론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처음으로 읽은 vi slam 논문이다. tightly coupled fusion, 최적화 기반이다. 그냥 비전텀, inertial 텀, prior 텀 싹 묶어서 최적화 시키는 방법이여서 아무것도 몰랐을 때 깜짝 놀랐다. 그리고 수식보고서도 깜짝 놀랐다. 이 논문 작성한 랩실에서 좋은 논문들이 나오는 것 같다. 내 관심 분야랑 좀 맞는달까? 확률적 스테레오 슬램, gnss tightly fusion 등등 아무튼 이 논문은 내가 좋아하는 논문이다. 또, 코드는 ros로 odometry, 루프클로저, (vins fusion의 경우 글로벌 퓨전까지) 나눠져있어 다루기 좋았다. stereo vi dso의 경우 (자세히 보지는 않았지만) vins와 비슷하게 imu를 모델링한 퓨전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이것도 강결..

결정론적이 아닌, 확률론적인 관점에서 모바일 로봇을 바라본다. 모션, 관측을 모두 확률적으로 한다. 이를 기반으로 SLAM을 한다. 필터링을 매우 심도있게 다루신다. 쓰여진 시기가 시기인만큼 최적화방법에 대한 내용은 조금 빈약하다. 하지만 최적화 외의 내용에서 전반적으로 알려주시는게 매우 도움됐다. 넓게 알아갈 수 있었다. kf계열 요즘 주로 쓰이는게 eskf와 iekf같은데 이에 대한 설명은 없었던 것 같다. 후반부 탐사나 플래닝 관련은 정리하지 않았다!